조아라 '명절 영혼구제 프로젝트' 실시

등록일 2015년09월16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아라(http://www.joara.com, 대표 이수희)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자와 작가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명절 영혼구제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속적인 경기하락세로 인해 삶이 팍팍해지면서 최근에는 명절 가족모임이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10대는 대학 문제, 20대는 취업, 30대는 결혼, 40대는 정리해고 등이 피하고 싶은 대화 주제이고, 또 주부들은 명절 음식 장만 자체가 스트레스다. 가능하다면 가족모임을 피하고 해외여행을 가거나 일부러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아르바이트나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조아라는 이와 같은 명절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고자, 명절에 웹소설을 마음껏 읽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딱지(조아라에서 작품을 읽기 위한 결제단위로, 보통 한편 읽는데 1딱지=100원이 소요됨)를 결제하는 즉시 10%를 적립해준다. 또 연재 형태로 이뤄지는 웹소설의 특성상 작가가 연재를 중단하거나 연재주기가 길어지면 독자 입장에서는 조바심을 치게 되는데, 결제금액의 10%를 후원쿠폰으로 지급, 작가에게 후원쿠폰을 보내 작가의 연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딱지 100장을 구매하면, 추가로 10장을 더 지급하며 작가후원쿠폰 10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작가후원쿠폰의 경우 장당 70%가 작가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애독자들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추가로 구매하여 작가에게 선물하는 아이템이다.
 
이벤트는 9월 30일(수)까지 지속되며, 추가로 이벤트 기간동안 후원쿠폰을 사용한 회원 50명을 뽑아 조아라 USB를 지급할 예정이다.
 
조아라 이수희 대표는 “명절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변화한 사회상을 보면서 힘든 명절을 보낸 이들에게 웹소설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싶었다”라며 “웹소설 본연의 목적이 카타르시스 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쁨을 얻는 것이니만큼, 현 시대에서 웹소설이 대중들의 출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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