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제국'이 오늘(25일) 개봉하며, 천재 SF 작가 이토 케이카쿠의 매혹적인 디스토피아 3부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프로젝트 이토'의 시작을 알린다. (감독: 마키하라 료타로 | 출연: 호소야 요시마사, 라세 아유무, 쿠스노키 타이텐, 하나자와 카나 | 수입 : (주)미디어캐슬 | 배급 : (주)프레인글로벌')
'죽은 자의 제국'은 사체 소생 기술이 발달해 죽은 자를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19세기 말 런던, 텅 빈 육체에 21그램의 영혼을 되돌리는 방법이 담긴 '빅터의 수기'를 찾아 세계를 누비는 '왓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원작자 이토 케이카쿠의 SF 소설 3부작 '학살기관', '세기말 하모니', 그리고 '죽은 자의 제국'을 스크린으로 옮겨낸 '프로젝트 이토'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토 케이카쿠의 독창적인 설정과 일본 최고의 스튜디오, 성우, 그리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죽은 자의 제국'은 국내 개봉이 확정되기 전부터 소설과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던 영화이다.
'죽은 자의 제국'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는 주요 포털사이트 개봉예정작 일간검색어 순위 상위권 점령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지난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일반시사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수준 높은 작화, 성우의 완벽한 연기, 음악까지 다방면에 걸쳐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수작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죽은 자의 제국'은 개봉과 함께 프로그램북과 관람권이 포함된 패키지 티켓과 일러스트레이터 레드쥬스(redjuice)의 작화가 담긴 클리어파일 특전 등을 마련, 개봉을 기다렸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천재 작가 이토 케이카쿠의 매혹적인 SF 3부작 '프로젝트 이토'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죽은 자의 제국'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