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작가 편의성 높인 '북팔 시즌3' 공개

등록일 2016년06월20일 16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소설 플랫폼 업체인 북팔은 20일, ‘북팔 시즌3’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북팔 시즌3’는 자사에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관리하는 ‘작가 홈페이지(이하 작가홈)’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새로운 작가홈에서 작가들은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등록하고 출간할 수 있다. 북팔이 업계 최초로 작가홈을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기 때문이다. 북팔 관계자는 “북팔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과 스타트업 특유의 빠른 서비스 업데이트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들은 믿을 수 있는 출판사와 종이책이나 전자책 출판 계약도 맺을 수 있다. 이는 북팔의 MCP(Master Contents Provider) 시스템 도입에 따른 것으로, 현재 북팔은 로크미디어, RS미디어, 예원북스, 브리드컴퍼니 총 4곳의 공식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 유망 작가 발굴은 물론 2차 창작물 제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북팔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의 아이디로 최대 3개의 필명을 등록할 수 있다는 점도 반가운 기능이다. 타사의 경우, 한 계정당 1개의 필명만 사용할 수 있어서 작품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북팔은 이번 개편을 통해 작가 개개인이 더욱 다양한 컬러의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했다.

작품의 출간이나 유료·무료 전환에 대한 예약기능을 무료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작가 쪽지함은 △본문/제목을 통한 메시지 검색 △보관함에 특정 쪽지 보관 △카테고리별 컬러 구분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메일함 수준의 편의성을 추구하였다.

작가가 자신의 작품 표지도 직접 등록하고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수익내역도 보다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수익내역을 엑셀 파일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글 작성 시 본문이 자동으로 저장되어 안전하게 원고를 관리할 수 있다.

북팔 관계자는 “이번 개편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작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팔은 작가가 편리하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향후 업계 최초로 작가 전용앱을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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