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뽀로로 IP를 이용해 만든 모바일게임 'MR!P'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했다.

모바일게임 'MR!P'는 성인을 포함한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 지고 있으며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게임 이용자간 커뮤니티, 장비 강화 등을 포함한 2D RPG로 올 가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저사이트에서는 뽀로로가 가진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귀여운 반항아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나를 잊어라'는 카피라이트로 귀여운 뽀로로의 콘셉트를 벗어나 액션성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MR!P의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 팬페이지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라비티 이봉후 과장은 “뽀로로가 가진 게임의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티저사이트를 선공개 하게 됐다”라면서 “기존 뽀로로와 달리 박력 있고 액션 캐릭터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MR!P에 계속해서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게임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동 사냥 및 전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동하면서 만나는 몬스터 등을 자동으로 사냥하며 필요에 따라 강화와 합성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계속해서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