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IT

'엔비디아' 젠슨 황 CEO, 'CES 2017'서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2016년09월21일 11시44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및 테크 전시회 'CES 2017'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전 세계 IT·전자·자동차 업체들이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최근 IT 업계를 주도하는 자율주행과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행사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비전과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아 2017년 1월 4일 CES 2017의 프리쇼 무대에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오르게 됐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첨단 기술의 현주소 및 그 발전을 가속화하는 GPU 컴퓨팅의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젠슨 황 CEO는 1993년 엔비디아를 공동 설립한 이후 사장 및 최고 경영자와 이사회 위원직을 겸하고 있으며, 2015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CEO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세계반도체협회(GSA)에서 수여하는 '모리스 창 모범리더십상(Dr. Morris Chang Exemplary Leadership Award)',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대니얼 엡스타인 엔지니어링 관리상(Daniel Epstein Engineering Management Award)'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이민자 출신 미국 사업가 명예의 전당의 설립자이자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편, 엔비디아는 'CES 2017'에서 자동차 제조 파트너사와 함께 자율주행 관련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은 지난 'CES 2014'에 첫선을 보인 이래 75%라는 고도성장을 이어왔으며, 'CES 2017'에도 자율주행 차량 및 그 원천 기술과 관련된 수십 개의 전시 부스 및 교육 세션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우리의 현실을 뒤바꿔놓을 미래 기술 분야의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CES 무대를 통해 많은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리더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이번 CES 2017에 기조연설자로 나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스타25]넷마블, 미공개 신작 MMORPG 'SO...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
[지스타25]'칠대죄 오리진' 등 신작 5종으...
[지스타25]'팰'도 잡고 도넛도 먹고... 게...
롤파크,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와이즈넛, 정부 국정자원 NHN클라우드로 이전 확정... NHN클라우...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