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드래곤빌리지' 개발사 하이브로에 64억 투자, IP 사업 집중하나

등록일 2016년10월10일 15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64억의 현금투자를 (주)엔씨소프트로부터 유치했다.
 
하이브로는 2009년 개인회사로 설립, 신규 법인은 4년 차인 회사로 드래곤빌리지 IP를 중심으로 게임, 출판, 콘텐츠 사업을 하는 IP 회사다.

주요 실적으로는 1,000만 다운로드의 드래곤빌리지 게임과 4,000만 콜렉션 카드 판매, 100만 권 이상의 도서 판매를 이루었다.
 
하이브로는 지금껏 외부투자 없이 성장해 왔으며 이번 첫 투자를 엔씨소프트에서 유치한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드래곤빌리지' IP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이를 통해 전략적 사업 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게임을 3종 정도 개발 중이며 이를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로의 원세연 대표는 "드래곤빌리지를 포켓몬 이상의 세계적인 IP로 만들겠다. IP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준 엔씨소프트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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