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FRPG ‘블레이블루’에 신규 캐릭터 ‘하자마’를 추가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하자마’는 마성의 남자같은 느낌을 풍긴다. 원작에서는 항상 부드러운 표정으로 싸움이나 귀찮은 일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막상 싸움에 나서면 누구보다 강한 힘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게임에서도 이 부분이 반영되어 강력한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블레이블루’는 아크 확장도 함께 진행한다. 유저는 슬롯에 아크를 장착해 캐릭터 속성치를 높일 수 있는데, 아크의 최고 레벨을 6급에서 7급으로 확장하여 보다 강력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블레이블루’는 이를 기념하며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하자마 캐릭터로 무한의 탑 45층 클리어 시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캐릭터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월 15일까지는 수집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일상 임무에서 모은 수집품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엔피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캐릭터 하자마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며,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는 만큼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유저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이벤트에도 많이 참가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본 인기 콘솔게임 ‘블레이블루’를 원작으로 이미 대전 액션 게임으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블레이블루’는 모바일로도 제작되어 국내에서는 이엔피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FRPG이다. 버튼을 없애고 쉽고 빠른 스킬 사용이 가능한 터치앤드래그 조작 방식을 도입해서 격투게임의 액션을 한층 더 강조했다. 특히 ‘블레이블루’의 대전 격투 콘텐츠는 과거 오락실에서 2D 대전 격투 게임을 하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성인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