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 VR 융복합 콘텐츠 '지스타 2016' 통해 공개

등록일 2016년11월15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자사의 VR 게임 ‘모탈 블리츠’의 워킹 어트랙션, PS VR, VIVE등 다양한 버전과 의료, 광고, 전시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 콘텐츠를 지스타 2016에서 공개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스타 2016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의 제 2 전시장 내, 부산콘텐츠 진흥원과 공동으로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VR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부산클러스터관을 운영한다.

 이번 부산클러스터관에서 공개되는 스코넥의 VR 콘텐츠는 게임 뿐 아니라, 타 산업군과의 융복합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게임 콘텐츠로는 지난 KVRF2016에 공개되어 큰 호평을 받은 ‘모탈 블리츠 for Walking Attraction’과 더불어, ‘모탈 블리츠’ PS VR버전과 VIVE버전이 공개된다.

‘모탈 블리츠 for Walking Attraction’은 직접 걷고, 총기를 집는 등의 실제 행동이 게임과 동기화가 되어 더욱 뛰어난 실재감과 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워크 스루(Walk Through)방식의 VR 워킹 어트랙션 게임이다. 지난 KVRF2016에서 일반에 공개되어, VR 워킹 어트랙션 게임 중에서 가장 뛰어난 퀄리티와 게임 구성을 가진 것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번 지스타 2016에서 공개되는 버전은 연 말 국내외 상용 시의 버전과 동일한 것으로, 게임의 완성 뿐 아니라, 운영 등의 내용에서도 고도화가 이루어졌다.

‘모탈 블리츠’ PS VR 역시, 지난 10월 PS VR 출시 시에 PS VR Asia Demo Disc에 수록될 만큼 게임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은 VR 건슈팅 게임이다. ‘모탈 블리츠 for Walking Attraction’과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나, 콘솔과 PC 기반의 VR 하드웨어 전용으로 개발된 별개의 게임이다.
게임 구성에 있어서도, 중력을 통해 사물을 들거나 던질 수 있는 반중력제어(AGCS, Anti-Gravity Control System)과 은폐/엄폐 사격 시스템 등, 스코넥의 개발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모탈 블리츠’는 금년 말 PS VR 출시를 시점으로, VIVE, Oclus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될 계획이다.

융복합 콘텐츠로는 삼성 전자와 협업을 진행했던 Be Fearless 외에도, 모네의 일생과 작품들을 V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VR 콘텐츠 ‘Monet’, VR로 건물의 설계나 인테리어를 구성하여 확인할 수 있는 VR 건축 시뮬레이션 콘텐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등을 선 보인다. 이를 통해, 게임 뿐 아니라, 스코넥이 영위 중인 B2B향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VR 사업단장인 최 정환 부사장은 “이번 지스타 2016을 통해 스코넥의 세계적 수준의 워킹 VR 및 콘솔/PC 기반 VR 게임 뿐 아니라, 융복합 V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스타 2016의 전시를 통해, 국내 VR 선도 기업의 긍지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것이다.”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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