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9이닝스 매니저'에 GM모드 추가, 게임성 강화 나섰다

등록일 2016년11월23일 13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메이저리그(MLB)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 매니저'(이하 MLB 매니저)에 신규 업데이트로 게임성을 강화했다.

'MLB 매니저'는 미국 프로야구 리그인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지난해 9월 출시 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일어 등 총 4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특히 최근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 PA) 및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 AM)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기존 '9이닝스 매니저'에서 'MLB 9이닝스 매니저'로 명칭을 변경, 실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이름 및 사진, 경기기록, 리그 일정, 구단 로고 등을 그대로 담아내 한층 현실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 리그를 즐길 수 있는 'GM모드'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게임성을 강화해 구단 매니지먼트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먼저 난이도별 총 7 단계로 나눠진 각 리그마다 다양한 미션을 도입해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한다.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상위 리그 도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제공하고 보다 쉽고 빠르게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게 했다. 또 트레이드 시스템 적용 선수 레벨을 하향 조정해 구단 성장을 촉진시켰으며, 리그 재구성 기능으로 자신의 팀 전력에 맞게 상대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경기 만족도도 높였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8월 실제 라이브 선수와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모드'를 추가해 한층 사실감 넘치는 메이저리그 매니지먼트 경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GM모드 업데이트와 더불어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게임과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MLB 매니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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