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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를 사로잡을 사랑스러운 천방지축 소녀의 꿈을 향한 도전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발레리나'가 엘르 패닝과 데인 드한을 잇는 역대급 할리우드 스타 더빙 라인업 2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발레리나'는 토슈즈와 사랑에 빠진 소녀 '펠리시'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해 꿈과 열정의 모험을 펼치는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펠리시'의 라이벌이자 천재소녀 '까미유' 역은 천재 댄서 '매디 지글러'가 맡았다. 매디 지글러는 싱어송라이터 시아(Sia)의 샹들리에(Chandeli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14억 9천만 건을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특히,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한 안무를 본능에 가까운 자신만의 독창적인 몸짓으로 표현해내는 천재 댄서로 손꼽힌다. 천재 발레리나 까미유 역에 가장 완벽한 캐스팅이 아닐 수 없다.
매디 지글러는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고 목소리만으로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 처음에는 출연을 망설였었다. 내 연기에 관객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하다"라며 '발레리나'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때 발레의 여왕이었으나 부상을 입은 후 음지에서 살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오데뜨' 역은 빌보드 싱글차트 9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운 뮤지션 '칼리 레이 젭슨'이 맡았다. 상큼한 음색으로 팝 차트를 석권하며 많은 팬을 확보한 칼리 레이 젭슨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오데뜨를 연기했다. 또한 '발레리나'에 'Runaways'와 'Cut to the Feeling' 두 곡의 OST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녀의 목소리 연기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음악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르 패닝과 데인 드한에 이어 매디 지글러와 칼리 레이 젭슨의 합류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는 오는 2017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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