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64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영화 '너의 이름은.'이 지난 12월 28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VIP 시사회에는 배우 류승룡, 소이, 지수, 서신애, 정다빈, 전소민, 오상진, 조은지, 지혜라, 유재상, 안보현, 윤다영, 모델 강승현, 가수 NC.A(앤씨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영 종료 후에는 극장에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VIP 스타들은 "새해에는 '너의 이름은.'"을 함께 외치기도 했다.
배우 류승룡은 "단지 재미있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대단한 작품"이라고 평을 전했으며, 배우 전소민은 "인연에 대한, 운명에 대한, 시간에 대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라며 "정말 엄청난 분들이 극장을 찾으실 것 같은 예감이 든다"라고 영화의 흥행을 확신했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기지 않는다는 스타들조차 '너의 이름은.'에 푹 빠져들었다. 배우 조은지는 "'너의 이름은.'을 보고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됐다", 모델 강승현은 "그림이 너무 예뻐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 위트 있고 재미있는 부분도 있으면서 감동도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오랜만에 정말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 것 같다"(배우 지수), "두 주인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긴장감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봤다. 시사회가 끝나고 한번 더 보고싶다."(배우 오상진), "'무스비'되는 이야기를 보고 굉장히 많은 걸 느꼈고, 즐거움도 느꼈다"(배우 서신애), "너무 따뜻하고 애틋하고 설렘 가득한 영화"(배우 윤다영), "살면서 가장 집중하며 본 영화"(배우 유재상)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임을 밝힌 스타들은 영화의 호평과 함께 N차 관람을 약속했다. 배우 소이는 자신의 SNS을 통해 3차 단관을 예고했으며, 배우 지혜라는 "평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이어서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는데, 역시 기대만큼이나 좋은 영화였다. 한 번 더 보러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가수 NC.A(앤씨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진짜 좋아해서 '언어의 정원'과 '초속5센티미터' 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 '너의 이름은.'은 여러 번 보러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국내 스타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영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예측불허의 드라마에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가 더해져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영화를 본 국내 언론들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고조시킨다.
새해 첫 흥행 대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너의 이름은.'은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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