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은 '페이코(PAYCO)' 자동 적립 기능을 출시하고, 편의점 CU(씨유)에 첫 적용했다.
 
'페이코 자동 적립'은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제휴사의 멤버십 카드 또는 모바일 앱을 제시하지 않아도 결제와 동시에 제휴사의 멤버십 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는 기능으로, 기존 적립을 위해 실물 카드나 모바일 앱을 따로 챙겨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NHN엔터테인먼트가 편의점 CU(씨유)에 '페이코' 자동 적립 기능을 신규 적용함으로써, 이용자는 전국 CU(씨유) 매장에서 '페이코' 결제 시 보다 손쉽게 CU(씨유) 멤버십 포인트를 쌓을 수 있게 됐다. CU(씨유) 멤버십이 없는 이용자라도 '페이코'앱에서 CU(씨유) 멤버십을 원클릭으로 등록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는 CU(씨유) 결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28일 까지 CU(씨유)에서 2,000원 이상 '페이코' 결제하면 전 상품이 1,000원 즉시 할인된다. 또한 3월에는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 CU(씨유)를 찾는 '페이코' 이용자에게 결제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능은 '페이코'와 CU(씨유)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서비스에 구현한 첫 사례로, 간편결제사와 가맹 유통사 간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페이코'는 이용자가 편리함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보다 긴밀하게 제휴사와 협력하고 있다"라며, "좀 더 많은 이용자가 진화된 간편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페이코' 결제 적용 가맹점을 중심으로 자동적립 기능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