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불법 게임 서버 근절' 클린캠페인 실시

등록일 2017년06월21일 11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 전문 거래 사이트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는 불법 게임물(사설 서버 및 프로그램) 관련 아이템 거래 근절을 위한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부터 시행되는 일부 개정 게임산업진흥법에 따라 게임 핵, 사설 서버와 같은 불법 프로그램을 제작, 유통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 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에 아이템베이는 해당 법안 시행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게임 아이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클린캠페인을 기획했다. 온라인 서명을 하면 참여한 인원 수에 따른 적립금을 아이템베이가 기부한다. 적립된 후원금은 게임 산업에 꿈을 키우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일 현재까지 총 13,655명이 동참했으며, 아이템베이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이템베이 한혜진 사업본부 이사는 "아이템베이는 게임 유저들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5년부터 리니지 불법 사설 서버를 통해 유통되는 아이템 거래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이 같은 노력을 신뢰하고 클린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출시와 함께 뜨거운 인기 몰이 중인 리니지M도 깨끗한 게임 환경에서 즐겁게 플레이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올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정규직 비중, 근무환경, 기업의 성장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꼼꼼히 따지는 평가에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말한다. 현재 아이템베이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효과적인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