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판 상영부터 전시회까지,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코스 탄생

등록일 2017년07월18일 14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해 재페니메이션 최고의 화제작 '너의 이름은.'의 더빙판부터 자막판 아이맥스(IMAX) 상영 그리고 전시회 관람까지 올여름 대한민국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지순례 코스가 탄생했다.

'너의 이름은.'은 올 초 개봉 당시 '타키'가 사는 도쿄 시내의 전경, 지하철역, 신사 앞 계단과 '미츠하'가 사는 가상의 마을 '이토모리'의 모티브가 된 '히다'시, '스와'시 등 영화 속 장면과 100% 싱크로율을 이루는 곳들이 관광명소로 급부상해 성지순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코스는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만끽할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그 첫번째는 젊은 연기파 배우 지창욱, 김소현, 이레가 참여한 색다른 감동의 더빙판 관람으로, 1주차 타투 스티커에 이어 2주차 마우스패드 특전 이벤트가 마련돼 한정판 굿즈까지 득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음 코스는 7월 19일(수) CGV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IMAX) 레이저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되는 '너의 이름은. DAY' 상영이다. '너의 이름은.' 자막판 아이맥스(IMAX) 상영이 성사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 뿐이며, 입장객 전원에게 '너의 이름은. 展' 전시회 티켓을 선물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시킬 '너의 이름은. 展'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스케치, 컬러 도감, 애니메이션 콘티, 배경 작업 등 총 300여 점의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아름다운 작화가 담긴 대형 포토존, '타키', '미츠하' 코스프레 모델과의 사진촬영 기회 등 이색적인 체험 코스로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올여름을 더욱 눈부시게 할 영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작으로 우뚝 선 신드롬의 주역으로, 극장 스크린으로 봐야 그 감동이 배가되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다시 한번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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