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일정]'서머레슨: 신조 치사토' 12일 발매, '서머너즈워 WAC' 서울 본선 14일 개최

등록일 2017년10월11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10월 둘째 주에는 연휴가 끝난 게이머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신작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반지의 제왕' 중간계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게임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의 후속작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가 10일 발매되었으며, 이어 VR 육성 시뮬레이션 '서머레슨' 시리즈의 최신작 '서머레슨: 신조 치사토'가 12일 발매된다.

다음날인 13일에는 미카미 신지가 개발을 진두 지휘했던 공포게임 '디 이블위딘'의 정식 후속작인 '디 이블위딘 2'가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같은 날에는 아크시스템웍스의 종스크롤 슈팅게임 '라이덴V: 디렉터스 컷 리미티드 에디션'이 정식 발매된다.

한편, 이번 주 주말인 14일에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서울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서울 본선 대회가 개최된다.

게임포커스는 10월 둘째 주의 중요한 게임 출시 일정 및 게임 행사 일정을 정리했다.
 

#게임 출시 일정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 발매 (10일, 멀티 플랫폼)


불세출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 세계관 중 '중간계' 이야기를 다룬 액션 RPG '미들 어스' 시리즈의 최신작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가 지난 10일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됐다.

전작인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에서는 영화 '호빗'과 '반지의 제왕' 1편 사이의 이야기를 주인공 '탈리온'의 시점으로 풀어냈다. 특히, 흥미로운 스토리뿐만 아니라 뛰어난 액션성이 호평 받은 작품이다.
 
후속작인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는 공식 한국어화를 거쳐 스토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한 단계 발전한 액션성과 더불어 일명 '오켓몬'으로 불리던 오크 부대 육성 콘텐츠까지 개선되어 더욱 즐길 거리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서머레슨: 신조 치사토' 발매 (12일, PS VR)


이어 12일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VR 육성 시뮬레이션 '서머레슨'의 세 번째 작품인 '서머레슨: 신조 치사토'가 발매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PSVR을 지원한다.

발랄한 여고생 '미야모토 히카리'와 금발의 미녀 유학생 '앨리슨 스노우'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거대 저택에 살고 있는 고풍스러운 아가씨 신조 치사토다.
 
공략해야 할 여주인공은 달라졌지만 게임 플레이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플레이어는 가정교사가 되어 일주일 동안 도도하고 당돌한 성격의 그녀 신조 치사토에게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면 된다.

'디 이블위딘 2' 발매 (13일, 멀티플랫폼)


이어 13일에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일본 개발자 미카미 신지가 개발을 진두지휘해 화제를 모았던 공포게임 '디 이블 위딘'의 정식 후속작 '디 이블위딘 2'가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된다.

이번 작품에서도 전작의 주인공인 '세바스찬'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세바스찬' 형사가 되어 딸인 '릴리'를 구할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끔찍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스템(STEM)'에 접속하고, 그곳에서 악몽과도 같은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라이덴 V: 디렉터스 컷 리미티드 에디션' 발매 (13일, PS4)


같은 날인 13일에는 종스크롤 슈팅게임 '라이덴V: 디렉터스 컷 리미티드 에디션'이 PS4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작품은 '라이덴' 시리즈의 25주년 기념 작품으로 발매된 '라이덴 V'에 PS4 플랫폼만의 콘텐츠들을 대폭 추가한 감독판이다.

특히 '라이덴 V: 디렉터스 컷 리미티드 에디션'은 시리즈 대대로 이어져 온 간단한 조작과 깊이 있는 슈팅게임의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신규 미션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되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행사 일정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서울 본선 대회 (14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한편, 14일 토요일에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서울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서울 본선 대회가 개최된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본선 대회는 오는 11월 25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SWC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서울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이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8강전은 3판 2선승제, 4강전과 1,2위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지역대표 자격을 얻은 플레이어는 전 세계 각 지역 대표들과 LA에서 'SWC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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