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출신 전 프로야구 투수 김성배가 아프리카TV 나들이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30일(월) 오후 6시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 토크쇼 '야자타임'에 前 두산베어스 투수 출신 김성배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야자타임'은 야구를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이라는 뜻의 프로야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마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프로야구 편파 BJ 7명이 출연해 한 주간의 프로야구 이슈를 자유롭게 말하는 프로그램이다. '야자타임'에는 BJ 캐스터안, 소대수캐스터, 테디윤, 이규래캐스터, 지캐, 서정민코치, 철이형 등이 출연한다.

'야자타임'은 올해부터 '월간 초대석' 코너를 신설하고, 한국 프로야구 속 화제 인물이나 은퇴한 프로 야구 선수를 초대해 활약했던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망의 첫 방송 게스트로 두산베어스 투수 출신 김성배가 출연한다. 김성배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에서 활약한 투수로, 2017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김성배가 출연하는 이번 '야자타임'은 진행자 BJ캐스터안 방송국(afreecatv.com/lgtwinstv)을 비롯한 출연진 6인의 방송국에서 시청 할 수 있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를 거쳐 많은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에 최근까지도 많은 분들이 은퇴 후 근황을 궁금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야구 팬들이 김성배 前 프로선수와 즐거운 소통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야자타임'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한국 프로야구 중계를 바탕으로 ‘야자타임’을 비롯한 야구 오리지널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