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엑스코인 첫 글로벌 프리세일 시작

등록일 2018년10월25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 블록체인 게임엑스코인(GXC)은 25일 싱가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프리세일을 시행한다. 게임엑스코인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게임 자산 거래 및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가 아닌 게임사와 유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엑스코인은 지난달 암호화폐 가격 하락장 속에서도 국내 프리세일을 모두 단시간에 완판시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해외 세일의 첫 단추는 싱가폴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립토노(Kryptono)를 통해서 시작된다. ‘Kryptono’는 글로벌 탑50위권 거래소로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 회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 강점을 두고 있다. 엑스패드(XPad)라는 자체 판매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의 시장 공개를 용이하게 하고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쉽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게임엑스코인은 게임 블록체인이라는 특성상 글로벌 유저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싱가폴 거래소 플랫폼을 시작으로 11월중에 일본, 대만, 유럽 등지의 거래소 파트너들를 통해서 해외 프리세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게임엑스코인은 개발 경력 20년 이상의 대표, 서울대 블록체인 학회(디사이퍼) 소속 개발자 등 뛰어난 팀 구성과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 공동창업자 김강석,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최관호, 블록체인 거물 투자자 윌 오브라이언 등이 어드바이저로 포진해 있다. 슈퍼크리에이티브, XL게임즈와 같은 10여개의 게임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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