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EA SPORT FIFA ONLINE 4'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4강 및 결승전, 그리고 '축구 레전드' 박지성과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참여한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2,400여 명의 관람객들이 4강전과 결승전, 이벤트 매치를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4강과 결승전에 한국 대표팀이 진출하지 못한 아쉬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피파온라인 4'와 박지성 선수, 박문성 해설위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넥슨 e스포츠팀 김세환 팀장은 "부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기간에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 지역 7개국에서 선발된 대표팀 선수 모두에게 결과를 떠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 매치를 위해 참석한 박지성 선수는 "벡스코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고, 이번 이벤트로 축구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