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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초호화 성우진으로 화제다.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스파이더버스'를 배경으로 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는 각기 다른 차원에서 온 여섯 명의 스파이더맨들은 물론 킹핀, 그린 고블린, 프라울러 등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스토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베테랑 배우들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들의 목소리 캐스팅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마블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세계관을 더욱 실감나게 완성해줄 예정이다.
주인공 10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역에는 할리우드의 래퍼 겸 배우 샤메익 무어가 캐스팅되어 스타일 넘치는 젊은 에너지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샤메익 무어는 선댄스 영화제 수상작 '도프'의 주연 '말콤' 역으로 연기하며 명성을 얻은 이후 '위대한 개츠비'의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한 1970년대 힙합의 탄생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겟 다운'에서 노래와 연기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준 바 있다.
샤메익 무어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였던 '피터 파커'와는 또 다른 에너지와 매력, 스웩으로 가득찬 '마일스'를 실감나게 연기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스파이더 우먼 '그웬 스테이시' 역은 할리우드 대표 하이틴 스타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맡아 연기한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뿐 아니라 '게스', '갭' 등 패션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세계적인 거장 코엔 형제의 영화 '더 브레이브'에서 15,000:1의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캐스팅되어 이름을 알린 이후 '비긴 어게인'에서 마크 러팔로의 딸 역으로, '지랄발광 17세'에서 질풍노도의 열일곱 살 소녀로 출연하며 동시대 라이징 스타 중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뮤지션으로 데뷔, 빌보드 차트와 영화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올 12월 개봉 예정인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의 영화 '범블비'에도 모습을 드러낼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누구도 대체 불가능한 자신만의 걸크러쉬 매력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파이더 우먼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이 밖에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들을 통해 신뢰감 있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1930년대에서 온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누아르' 역은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과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던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맡아 특유의 중저음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며, 가장 강력한 빌런 '킹핀' 역은 아카데미상 각본상과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던 영화 '스포트라이트'에서 편집장 '마티' 역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리브 슈라이버가, '킹핀'의 오른팔인 빌런 '프라울러' 캐릭터는 '문라이트'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연기파 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각각 연기해 캐릭터 속에 확실한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초호화 성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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