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S '초시공전기', 최대 레벨 확장 및 신규 영웅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18년12월04일 15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EGLS Ltd가 자사의 모바일 액션 RPG '초시공전기'에 최대 레벨 확장, 신규 콘텐츠 및 영웅 오픈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신규 서버 '웨스커'를 추가했다.

 

먼저 최고 레벨이 확장됐다. 기존에 60레벨까지 달성할 수 있었던 상한치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70레벨로 확장되었으며, 각 영웅 마다 65레벨, 70레벨 특성도 추가됐다. 65레벨 달성 후 무기 강화 레벨이 65에 도달하게 되면 각 영웅 별 고유 특성이 오픈되고, 70레벨 달성 후 무기 강화 레벨이 70에 도달하면 신규 특성이 오픈된다. 최고 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로 오픈되는 2종의 특성을 통해 유저들은 더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최고 레벨 상승에 따라 스토리 관문도 신규 장이 추가됐다. 신규로 오픈되는 스토리 관문에서는 혼돈의 계략으로 인해 서로 갈등이 생겼던 유진 일행과 환수계의 화해, 공공의 적인 천계 웨스커의 대립 등을 그린다.

 

신규 콘텐츠 '정상대전'도 오픈했다. 55레벨 달성 후부터 참여할 수 있는 PVP 콘텐츠 정상대전은 최소 9명의 영웅이 필요하며 3판 2선승제 비동기 자동 PVP를 진행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영웅 각성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와 합성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포세이두스가 합류했다. '해일의 전조' 포세이두스는 어렸을 적 바다에서 조난을 당했지만 바닷 속에서 흰 상어를 만나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고 흰 상어의 도움을 받아 바다에서 무적이라고 불린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되는 출석이벤트를 통해 접속만 해도 신규 캐릭터 포세이두스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초시공전기는 게임 세계관이 서로 연결된 50명의 영웅을 수집, 육성하는 수집형 RPG다. 3명의 영웅을 조합해 전략적인 팀을 꾸려 상성과 특성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특히 PVE, PVP 등 다양한 전투방식,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에어콤보 시스템, 화려한 애니메이션 등 풍성한 콘텐츠로 베타테스트 단계부터 호평 받으며 사전예약 시작 일주일 만에 30만 명이 몰리는 등 대세게임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구글 피처드 선정으로 높은 게임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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