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5기 보육기업 '주식회사 고퀄(대표 우상범)'이 KT와 함께 시행하는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대보건설의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에 IoT 제품 및 시스템을 납품하기로 했다.
최근 건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IoT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피스텔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는 곳은 통신사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쉽지 않은 시장이다. 이 속에서 벤처기업이 통신사와 경쟁하여 납품하게 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고퀄 우상범 대표는 “통신사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10여종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다양한 음성인식 스피커와 연동되는 확장성이 강력한 장점”이라며 “다양한 기기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연결되다 보니, 그룹제어, 조건제어 등 기기간 연동하여 동작 할 수 있는 기능이 타 스마트홈 서비스에 비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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