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LoL' e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라, '판이스포' 2차 CBT 시작

등록일 2019년02월22일 09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판타지 e스포츠 기업 판이스포(대표 김용희)가 오늘(22일)부터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이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웹서비스인 fanespo.com 공식 2차 클로즈베타를 시작한다.

 

판이스포 (FanEspo)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리그오브레전드 구단주가 되어 팀을 구성해 실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종료와 동시에 이용자별가 선발한 선수들의 실적이 점수화되며 이 점수로 승패를 결정짓는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는 50여 년 넘게 진행해 온 인기 스포츠 문화다. 기존 인기 스포츠인 농구(NBA), 미식 축구(NFL), 야구(MLB), 아이스하키(NHL) 뿐만 아니라 자동차 경주,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이 같은 게임이 유행 중이다.   

 

FanEspo.com은 리그오브레전드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e스포츠 구단주가 되어 실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들을 제한된 연봉내에 구성하여, 게임 종료 후 선수들의 실제 실적을 점수화하여, 이 점수로 승패가 결정되고 승자들은 포인트(상금)를 탈 수 있다.

 

한편, 판이스포는 2018년 실리콘벨리의 다수 투자자들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2018년 11월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통해 판타지 스포츠가 친숙한 서양권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유저들에게도 선보이게 되었다.

 

판이스포 클로즈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무료로 포인트를 무제한 충전하여 즐길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총 약 16억 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 중 1등에게는 약 1억 원 상당의 게임머니와 플레이스테이션4를, 2등에게는 약 5천만 원 상당의 게임머니와 닌텐도 스위치를, 3등 10명에게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지급한다. 이 외에 모든 이벤트 참여자에게 최소 약 2만 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3일 이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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