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 앤 파트너스센터(NPC)' 사업 종료, "앞으로 게임 사업에 집중할 것"

등록일 2019년04월18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유망 게임 벤처/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NPC(Nexon&Partners Center)사업을 종료한다. 

 

NPC는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단독 사무공간 20개(6~8인, 9~10인, 15인, 20인), 회의 공간 10개(6인, 10인, 20인)을 갖췄으며 채용/기술/경영/퍼블리싱/법률상담 등 다양한 맞춤 지원을 해주는 등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벤처 지원 센터로 자리매김해왔다. 2012년 5월 선릉 1호점 및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판교에도 1호점과 2호점을 개설하면서 수백명의 게임 개발자들을 배출해냈다.

 

넥슨은 NPC외에도 NDC, 어린이재활병원 등 게이머와 개발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게임사업을 중심으로 체질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는 넥슨이 이번 NPC종료를 시작으로 넥슨이 추진하거나 진행 중인 다른 사업에도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넥슨 관계자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국내외 게임업계의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당사가 추진 중인 주요 게임 사업 운영에 집중하고자 부득이하게 종료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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