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 탄생 10주년... 기념 쿠폰 코드 등 정보 공개

등록일 2019년06월12일 1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가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2009년 6월 12일 선보인 '오븐브레이크'의 주인공 'GingerBrave'에서 현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속 '용감한 쿠키'까지 런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쉬지 않고 달려온 '용감한 쿠키'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다채로운 소식들이 6월 12일 하루 동안 공개된다. '용감한 쿠키'의 과거 이미지, 10주년 기념 쿠폰 코드, 생일 축하 카드 등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작은 아이디어가 불어넣은 거대한 생명력, "잡을 수 있으면 날 잡아봐! 아마 날 잡을 수 없을 걸!"
'오븐브레이크'의 'GingerBrave'는 동화 속에 나오는 이 짧은 대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처음 탄생했다. '진저브레드맨이 어디까지 달려갈 수 있을지 게임으로 만들면 재미있겠다'고 문득 떠올린 작은 아이디어가 그 시작이었다. 오븐에서 나와 부엌과 방을 지나고, 마녀의 집을 넘어 숲 속으로 향하는 'GingerBrave'의 탈출기가 '오븐브레이크'를 통해 최초로 완성됐다.

 



이후 2013년 '쿠키런'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런칭하면서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한 한글 이름 '용감한 쿠키'로 불리게 됐고, 마녀가 실수로 반죽에 생강이 아닌 생명 가루를 넣어 '용감한 쿠키'가 만들어지게 된 탄생 스토리가 더해졌다. 마녀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가장 먼저 오븐을 탈출한 '용감한 쿠키'의 질주는 2016년 선보인 후속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더욱 다양한 모험들과 함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용감한 쿠키, 10년을 달려온 발자취
'용감한 쿠키'는 '오븐브레이크'부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까지 10년 동안 런게임으로 총 1억 4천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쌓아온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게임이 업데이트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쿠키들에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타이틀 이미지의 센터 자리를 양보하긴 하지만, 게임을 대표하는 앱아이콘은 여전히 '용감한 쿠키'의 몫이다. 업데이트마다 새롭게 추가된 쿠키의 컨셉을 적절히 소화해내며, 대표 캐릭터의 유연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감한 쿠키'는 팝업스토어, 라이선싱 쇼,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와 도서, 인형, 쿠션, 피규어 등 여러 상품들을 통해 게임 밖에서도 수많은 고객들과 함께해왔다.

 

특히 일본 및 홍콩 라이선싱 쇼를 통한 캐릭터 상품 전시와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에 도서 판권 수출, 대만 및 태국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해외 고객들을 만나 오기도 했다.

 

앞으로 '용감한 쿠키'는 런게임은 물론, 전략 배틀게임 '쿠키워즈'와 출시 준비 중인 퍼즐게임 '쿠키런 젤리팝' 등 다른 장르에서도 쿠키런 IP의 대표 캐릭터로서 활약하며 전세계의 더 많은 유저들에게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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