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센터)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2019년도 실전창업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9년도 실전창업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센터와 알마덴디자인리서치가 공동 주관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기초역량 강화와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아이디어 개발' 과정과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과정, 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비즈니스모델 검증을 통한 사업계획 단계의 '린스타트업' , 총 3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약 4개월 간 각 단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디자인씽킹, 린스타트업 등의 방법론을 활용한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개발에서부터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검증, 최소요건제품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경기센터와 알마덴디자인리서치는 온·오프라인 교육뿐 아니라 전 과정에서 팀 별 1:1 전담 실습 멘토를 배정하여 맞춤형 성장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린스타트업) 과정에 선발된 우수 교육생(20팀 내외)은 팀 당 최대 1천만원의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위한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우수 팀에게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서면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난 상반기 교육생들의 열정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라며 "단계별 커리큘럼과 1:1 전담 멘토와의 퍼실리테이팅을 통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사용자 관점에서부터 정리해 나갈 수 있는 것 이 경기센터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