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G-rank 시상식, 6월의 게임으로 '일곱 개의 대죄' 선정

등록일 2019년06월27일 18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9년 6월 이 달의 지랭크 시상식'이 6월 27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대한민국 창의 산업의 핵심인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출 12조원에 달하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게임을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아이디어를 통해 게임 업계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는 중소 개발사들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월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4th May Soft'의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과 '퍼니파우/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가 각각 6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또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은 모바일 방치형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32만건을 기록했다. '4th May Soft'의 인자건 대표 1인 개발 인디 게임으로 북미 및 유럽권 유저들에게 인기를 누리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인디게임으로 선정됐던 작품이다. 중독성 있는 게임 플레이 방식과 RPG풍의 그래픽으로 국내 유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은 시장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문 평가단 평가 1위에 올랐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는 유명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로 개발된 모바일 RPG다. 유저가 직접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와 일본, 동시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는 화제성 · 대중성 · 독창성 부문에서 전문 평가단 1위에 오르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챌린지 서울상을 받은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 인자건 '4th May Soft' 대표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은 RPG풍의 게임이지만 캐주얼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리커 장르와 요즘 유행하는 머즈 장르를 합쳐 놓아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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