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내 '아이마스' 프로듀서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日 '밀리시타', 연내 국내 출시 될 듯

등록일 2019년06월28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일본의 3대 2차원 모바일 리듬게임인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이하 밀리시타)'가 연내 국내 서비스 될 것으로 보인다.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와 함께 일본의 3대 2차원 모바일 리듬 게임으로 불리는 반다이남코의 밀리시타는 인기 아이돌 육성 게임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리듬 게임.

 

매력적인 캐릭터와 독특한 리듬 게임 요소를 바탕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를 끈 이 작품의 국내 서비스 소식은 루머처럼 꾸준히 있었으나 지금까지 반다이남코의 특별한 발표는 없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공식 카페일것으로 추정되는 밀리시타 카페의 등장과 게임 홍보 전단지 등이 공개되면서 일부 팬들을 중심으로 반다이남코가 밀리시타의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반다이남코가 실제로 '밀리시타'의 올해 내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일본 모바일업계 관계자는 "팬층이 확고한 IP여서, 반다이남코가 한국 서비스 오픈을 오래 전부터 타진하다 2019년 내 출시하기로 마음먹은 것 같다"라며 "한국에서 근래 일본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일본에는 밀리시타 외에도 한국 게임 시장 진출을 노리는 IP와 게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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