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UN 주관 '액트나우' 캠페인 동참

등록일 2019년07월16일 14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흥행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자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버드벤처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오는 8월 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UN(국제연합)에서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 '액트나우'(ActNow)에 동참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UN(국제연합) 주관하는 '액트나우(ActNow)' 캠페인 동참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간), UN(국제연합)의 SDG 미디어 존에서 열린 '액트나우'(ActNow) 캠페인 현장에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캐릭터들과 더빙을 맡았던 배우들이 자리해 화제를 모았다. UN의 '액트나우'(ActNow) 캠페인은 전 세계 시민들에게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시민 스스로가 실천 가능한 행동을 제안 및 독려해 기후변화 문제로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는 세계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공익 활동이다.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에서 진행되며 UN이 제공하는 온라인 채팅 프로그램인 '액트나우 봇'(ActNow Bot)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실천사항 등을 배우고 나눌 수 있다.

 

이와 같이 의미있는 캠페인에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주인공들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액트나우 봇'을 통해 전 세계 시민들이 지킬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대중 교통 이용, 육류 소비 줄이기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실천 사항을 전달하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의 주인공인 '레드'는 2016년 '앵그리버드 더 무비' 개봉 당시 UN에서 임명한 '세계 행복의 날'의 환경보호 명예대사로 활약, [AngryBirdsHappyPlanet]이라는 지구 환경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캠페인 참여 역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UN 공보국 국장인 마허 나세르는 "지구의 기후변화는 전 세계 곳곳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기후변화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와 더 나은 행동을 촉구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면서 "의미있는 캠페인에 '앵그리 버드'가 함께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1편에 이어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제작을 맡은 존 코헨은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UN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자랑스럽다. '앵그리 버드'가 전 세계인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니 행복하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2016년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기록을 세운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다. 특히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부터 시원한 볼거리,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유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 여름 놓쳐선 안될 애니메이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슈퍼배드', '드래곤 길들이기 2', '아이스 에이지'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흥행작들의 제작을 맡은 실력파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조시 게드와 함께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등 각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로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오는 8월 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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