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샌드박스네트워크, 게임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롤큐'에 지분 투자

2019년07월19일 17시2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게임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롤큐'에 대한 지분 투자를 발표했다. 롤큐(대표 홍성화)는 게임 콘텐츠 프로덕션, 게임 채널 및 커뮤니티 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로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을 소재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롤큐의 2대 주주이자 파트너로서 다방면의 협업을 통해 게임 콘텐츠 영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롤큐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제작 및 신사업 관련 전문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게임 콘텐츠 사업 영역을 고도화하고, 자체 차트 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게이머 전용 커뮤니티 운영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롤큐의 홍성화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인 게임 콘텐츠 산업은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 산업”이라는 설명과 함께, “최근 샌드박스 게이밍을 통해 e스포츠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최고 수준의 게이밍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는 “롤큐는 게임 콘텐츠 영역에서 단단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자, 주요 게임사와 크리에이터들 사이에 명망이 대단히 높은 엔터테인먼트사”라는 평가와 함께, “샌드박스는 금번 투자를 통해 게임 및 e스포츠 콘텐츠 프로덕션 영역을 더 확대하여 게임/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내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유튜브 내에서 게임 카테고리는 1030 남성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와 조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꼽히며, 최근 e스포츠 리그의 성장과 5G 스트리밍 서비스의 개시로 인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내에서는 게임 카테고리 내 확고한 입지를 보유한 두 회사가 결합함으로써 강력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2015년 창업한 디지털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도티, 풍월량, 김재원, 김블루, 겜브링 등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300팀 이상의 다양한 크리에이터 그룹이 소속되어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넥슨재단-BIKO-대구광역시교육청, 컴퓨팅 ...
넥슨 자사 인기 게임 17종 대상 크리스마스...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대규모 겨울 업데...
'메이플 키우기'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 수...
'다조' 최대 400개 제공! 넥슨 '메이플스토...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씨엠티엑스, 삼성·TSMC·마이크론 글로벌 반도체 빅3 고객사 확...
디아이씨, 테슬라 '옵티머스' 대량 생산 전환 계획… 로봇 관절 ...
헥토파이낸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스테이블코인 ...
현대엘리베이터, 3072억 규모 특별배당 결정에 '강세'...
메타보라게임즈, 네오스텔라게임즈와 웹3 게임 공동 개발·출시 ...
신성에스티, '美 ESS 규제 강화' 국내 배터리셀 업체 성장 기회....
큐에스아이, 양자컴퓨팅 및 우주 분야 핵심 'MMIC' 글로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