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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A-KGRC, '전문의가 말하는 게임질병코드 지정의 문제점' 초청 토론회 개최

등록일 2019년07월25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이 서울 역삼동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에서 전문의가 말하는 게임질병코드 지정의 문제점 초청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 토론회에는 한국인지과학회장, 게임이용자보호센터장을 역임하고 기초 뇌과학 및 임상 신경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은 물론, 비디오게임을 통한 인지 발달과 뇌건강 증진 등의 주제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의학과 이경민 교수가 나섰다.

 

이 교수는 WHO 게임질병코드 지정에 대해 전문의 입장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게임중독을 이야기할 때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는 도파민이라는 신경물질은 사실 일상생활 중에 흔히 분비되며, 게임 플레이 시 분비되는 양 자체도 음식 섭취할 때와 비슷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또한, 오히려 게임을 많이 한 사람은 머리를 많이 쓰고 관련 능력을 기른 사람들과 유사한 변화를 보였으며, 주의력이나 인지조절 능력에도 도움이 되는 등 뇌 기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이번 초청 토론회는 열린 토론회로 진행되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게임사 직원 등 많은 게임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토론회에 앞서 이달의 기자상 수상식도 진행됐다. 먼저 5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게임인사이트 길용찬 기자는 '게임장애 질병코드, 잊지 말아야 할 3대 논리'라는 기사를 작성해서 잘 정리한 기사, 게임과몰입 질병화 현상 기사 중 내부인들이 함께 고민해야하는 부분까지 잘 정리한 기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게임은 문화다" 그들만의 메아리가 되지 않으려면…'이라는 기사를 작성해서 게임의 인식개선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이라는 평가를 받은 길 기자는 6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공동 수상인 6월 이달의 기자상의 또 다른 주인공은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였다. 백 기자는 '실제 출시 57%, 인디게임 공모전 수상작의 현실…일시적 아닌 진짜 혜택 고민해야'라는 기사를 작성했으며,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줬고 정말로 의미 있는 고민을 담은 기사, 활발한 인디게임공모전의 또 다른 이면을 볼 수 있었던 기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WHO의 게임질병코드 지정에 대해 전문의 입장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은 이 주제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루고 올바른 대응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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