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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9]미호요 신작 '원신' PC 버전, 액션성과 현지화 모두 '합격점'

등록일 2019년11월15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붕괴3rd'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미호요가 올해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원신'과 '붕괴3rd'의 PC 버전 시연대를 마련했다. 미호요는 올해 40부스 규모로 참가해, 퀴즈 이벤트와 코스프레 쇼 그리고 '붕괴3rd', '원신'의 PC 버전 시연대로 현장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지스타' 현장에 시연대가 마련된 '원신'은 지난 6월 경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미호요의 신작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신의 선택을 받은 여행자가 되어 '신의 눈'이라는 능력을 부여 받아 각종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7인의 원소 신(神)과 얽혀있는 판타지 세계 '티바트'를 배경으로 모험을 즐기게 된다.

 

게임은 현재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PS4 버전도 올해 '차이나조이 2019' 현장에서도 시연대가 마련된 바 있다.

 



 

'원신'의 소규모 베타 테스트에 이어 국내에서 PC 버전을 처음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만큼 이를 놓칠 수 없었다. 체험 시간은 15분으로 짧게 주어졌지만, '원신'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핵심 시스템 등을 일부 확인해볼 수 있었다.

 


 

 

우선 그래픽은 기존에 알려진 것과 같이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느낌이 돋보인다.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효과도 적당히 화려하며, 텍스쳐 또한 특별히 흠잡을 만한 부분이 없어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는 '붕괴3rd'의 캐릭터들과 '마비노기'의 분위기가 적당히 섞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투 시스템은 '붕괴3rd'와 유사하면서도 또 다른 점이 있다. 캐릭터를 교체하며 전투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각 캐릭터들이 보유한 속성과 능력들을 전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불 속성을 다루는 '엠버'는 터트릴 수 있는 오브젝트에 화살을 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고, 디코이(유인물)를 설치하여 편하게 공격할 수 있는 식이다.

 

이러한 캐릭터 변경 시스템을 통해 각 상황에 맞춰 유리한 캐릭터로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부 설치형 기술들은 캐릭터를 변경해도 그대로 유지되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조작감의 경우 마우스와 키보드로 조작하는 만큼 '마비노기 영웅전'이나 '소울워커' 등의 PC 3인칭 액션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모션도 자연스러우며 회피 등의 조작 반응도 즉각적이어서 만족스러웠다.

 


 



 

이 외에 음성까지 완벽하게 현지화된 점은 상당히 호평하고 싶다. 최근 서비스되고 있는 일부 게임에서는 NPC나 캐릭터 대사의 감탄사나 첫 문장만 녹음된 경우가 많은데, 모든 대사가 풀 더빙이어서 몰입도가 상당히 높다. 또 일부 중국 게임사들이 서비스하는 게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번역 문제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성우의 연기 또한 뛰어난 편이어서 만족스러웠다.

 



 

한창 개발 중인 타이틀인 만큼 시연 버전 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직접 플레이 해본 '원신'의 완성도와 만듦새는 나쁘지 않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의 유사성 논란은 여전히 있을 것으로 보이나, '붕괴3rd'를 좋아하는 유저나 기존의 무겁고 천편일률적인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에 질린 유저라면 '원신'의 정식 서비스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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