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리서치 2024년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전년도 대비 27% 증가

등록일 2025년03월07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5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각각 8.34억대와 2천 4백만대로 집계되었다. 2023년의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각각 6.55억대와 2천 2백만대였다.

 

삼성전자의 rigid OLED 사용량 확대와 중국 패널 업체들의 flexible OLED 출하량 증가로 인해 2024년의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합계는 전년도에 비해 27% 증가하였다. 

 

2025년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각각 9.1억 대와 3천80만 대로 예상되어 2024년 대비 스마트 폰은 9%, 폴더블 폰은 2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유비리서치는 분석했다.

 

2025년 중국의 스마트폰과 폴더블 폰용 OLED 출하량은 4.9억대로서 한국의 4.51억대에 비해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부터 Apple에서 폴더블 OLED 폰을 출시할 전망이어서, 폴더블 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비리서치는 2026년에는 스마트폰용 및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10억대, 2029년에는 13억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형 OLED 출하량이 증가하더라도 2025년부터는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플렉시블 OLED 출하량은 계속 증가하겠지만,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체 매출액은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패널 출하량의 증가에 따라 중국 패널 업체들의 매출액 점유율도 서서히 증가하겠지만, 2029년까지 한국 패널 업체들의 매출액 점유율이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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