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길드워' 20년 만에 첫 유료 DLC '애프터라이프' 내년 1월 발매

등록일 2026년11월04일 14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길드워(Guild Wars)’가 신규 DLC(다운로드 콘텐츠) ‘길드워 애프터라이프(Guild Wars Afterlife, 이하 애프터라이프)’를 4일 공개했다.

 

애프터라이프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과 공동개발사 ‘투윅스(2weeks)’가 함께 개발했으며 2027년 1월 13일 PC, 스팀(Steam), 모바일(iOS,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 예정이다. 애프터라이프는 지난 2007년 출시한 확장팩 ‘길드워 아이 오브 더 노스(Guild Wars Eye of the North)’ 이후 약 2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유료 DLC다.

 

이용자는 애프터라이프에서 새로운 지역 ‘조테차(Xotecha)’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무월야 기사단(Order of Moonless Night)’과 함께 ‘나이트메어(Nightmares)’와 정체불명의 ‘오드란 교단(Cult of Odran)’에 맞서게 된다.

 

이번 DLC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던전 ‘언폼드(Unformed)’다. 입장할 때마다 새롭게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는 시작 장비를 고른 뒤 무작위로 등장하는 맵, 몬스터,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정글, 세노테(천연 우물), 공중 유적 등 다양한 지형도 탐험할 수 있다.

 

새로운 전투 방식도 선보인다. 던전 내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새로운 스킬을 골라 획득하는 ‘스킬 드래프트(Skill-Drafting)’ 시스템을 도입한다. 캐릭터 본래 직업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직업의 스킬을 선택할 수 있어 이전보다 폭넓은 캐릭터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애프터라이프는 현재 사전 구매를 진행 중이다.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자는 특별 의상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길드워는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00만 명, 플레이 10억 시간 이상을 기록한 장수 IP다. 지난해 12월에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 버전 ‘길드워 리포지드(Guild Wars Reforged)’를 PC와 스팀에 선보였고, 올해 6월에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조작 방식을 적용한 모바일(iOS,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길드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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