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라, PC 액션 VR 게임 '데드 그라운즈' 29일 정식 출시

등록일 2020년04월29일 13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VR 콘텐츠 개발사 브릴라가 29일, 스팀(Steam)을 통해 신작 액션 VR 게임 '데드 그라운즈(Dead GroundZ)'를 출시한다.

 



 

'데드그라운즈(Dead GroundZ)'는 긴장감 높은 액션과 함께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깊이 있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특히 독일 게임 퍼블리셔 IME사가 공동 퍼블리싱을 맡아, 글로벌 흥행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기존에 출시했던 '데드 그라운드 아레나(Dead Ground Arena)'와 '데드 그라운드 아케이드(Dead Ground Arcade)'가 단순한 액션 중심의 VR 슈팅 게임이었다면, '데드 그라운즈(Dead GroundZ)'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세계관이 녹아 있는 완결편이다.

 



 

플레이어는 비밀 요원 '화이트 파라솔'이 되어 섬에서 일어나는 비밀들을 밝혀내야 한다. 그 섬의 미스터리한 일들은 조직 '블랙레인'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가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괴 생명체들의 공격을 마주하게 되고, 다양한 무기들을 수집해 그들과 맞서야 한다.

 

특히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액션의 효과와 애니메이션을 디테일하게 살려, 현재 VR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선보인다. 또한 게임 플레이 가운데 중요한 장면마다 시네마틱 연출이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29일부터 스팀(Steam)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첫 번째 버전은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총 2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총 3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6개의 에피소드, 4시간의 플레이 타임으로 완결될 예정이다.

 

한편, 브릴라(대표이사 이원교)는 다수의 국내 게임사에서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한 인력들이 소속되어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평균 개발 경력 13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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