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업데이트에 힘입은 게임들의 순위 상승과 함께,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의 강세가 돋보인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순위를 끌어올려 '뮤 아크엔젤'을 넘어섰으며, 넥슨의 신작 스포츠 게임 '피파 모바일' 또한 순조롭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기존 매출 순위가 높은 게임들과의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는 모양새다.
이 외에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오랜 만에 상위권에 재진입했으며, '랑그릿사'와 '폴아웃 쉘터 온라인' 그리고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명일방주', '에픽세븐' 등 다수의 게임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 또한 구글 플레이에서는 처음으로 매출 TOP 30에 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 모바일'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두 게임이 무료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1, 2위를 석권하면서 구글 플레이보다 더욱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이 순항하는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가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면서 이번 주 TOP 10 내에 진입했다. 업데이트에 힘입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명일방주'도 상위권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 형제'의 투톱 체제가 견고한 가운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지난 주보다 순위를 끌어올려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넥슨은 신규 카트 '세이버 RED' 등의 새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도 론칭 이후 순항하고 있다. 빠르게 매출 순위 TOP 10 진입에 성공한 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순위를 내주기 전까지 3위를 유지했다. '뮤 오리진 2'와 같이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외에 TOP 10 내 순위 변화는 크지 않은 가운데 넥슨의 '피파 모바일'이 매출 순위 10위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피파 모바일'은 방대한 구단 및 선수 라이선스,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접근성, 시즌제 폐지 등을 통한 지속성 등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특히 '피파' 시리즈만의 정식 라이선스 규모는 타 축구 게임과는 비교되는 가장 큰 장점이다.
더불어 일반적인 축구 룰로 다른 유저와 실시간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일반 모드를 비롯해, 주어진 상황에서 상대 골문을 공략해 스코어를 겨루는 '공격 모드', 감독이 되어 선수와 포메이션을 구성하고 시뮬레이션 하는 '시뮬레이션 모드' 등 즐길 거리도 탑재됐다.
정통 스포츠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만큼, '피파온라인4M'과는 또 다른 흥행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도 오랜 만에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번 이벤트를 기념한 픽업도 선보였다. 이벤트 기념 픽업에서는 'SSR 오키타 소지(얼터)'를 비롯해 'SR 에미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랑그릿사'와 '폴아웃 쉘터 온라인'도 이번 주 순위를 끌어올려 순항했으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또한 이번 주 21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SSR 영원의 약속 성기사 다이앤'과 'SSR 십계 인내의 드롤' 등 추가 영웅을 선보였으며, 이와 동시에 추가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뽑기와 특별 코스튬도 추가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도 '키즈나 아이'와의 콜라보를 선보이면서 이번 주 25위를 기록, 최근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버츄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가 게임 속 화염 속성의 4성 정령사 영웅으로 추가되었으며, 신규 월광 영웅 '여일의 디에리아'도 새롭게 추가됐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 모바일'이 무료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모두 1,2위를 석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대 앱 마켓에서 순조롭게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지난 주보다 5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으며,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각각 2계단씩 하락해 4, 5위를 기록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지난 주와 동일한 6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가 무려 88계단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는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선보인 세 번째 세트인 'TFT 갤럭시'의 구성에 대규모 변화를 주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게임에는 우주비행사, 전투 기계 등 신규 시너지 구성과 함께 14종의 신규 챔피언들도 함께 추가됐다.
신규 캐릭터 및 코스튬 업데이트 효과로 상승세를 탔던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25위를 지켰으며, 가이아모바일의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지난 주보다 13계단 하락한 26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요스타의 '명일방주'는 이번 주 58계단 상승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규 이벤트 '위기 협약'과 특선 헤드헌팅 확률 업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이번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이번 헤드헌팅에서는 '첸', '실버애쉬', '에이야퍄들라', '안젤리나' 등 인기 오퍼레이터들의 채용 확률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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