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제2회 창업존 테크세미나' 종료

등록일 2021년04월29일 09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8일 '제2회 창업존 테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공동운영하는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신산업분야 유망 창업자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한다. 130여 분야별 스타트업 및 투자사, 협력기관이 입주해 있다.
  
창업존 테크세미나는 스타트업에 AI, 빅데이터, 5G 등 신산업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테크세미나는 '클라우드와 AI 컴퓨팅 동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이해'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창업존 입주기업 중 클라우드 분야 기업 24개 사와 지난 3월 개소한 KT Cloud 오픈 스페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이뤄졌다.
  
강연자로 나선 KT 관계자는 ▲KT 클라우드의 AI 관련 대응 현황 및 계획,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동향, ▲KT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개요 등을 공유했다.
  
이어 창업존 관계자가 '창업존 개방형 혁신사업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창업존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강연이 끝난 이후 클라우드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후속 온라인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 창업존 입주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관계자 36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신산업분야 트렌드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 창업존 내 신산업 기술 관련 기업이 많이 입주하고 있는 만큼 세미나와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3회 창업존 테크세미나는 6월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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