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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전자, 현대차 G90 계약 첫날 1.2만대 돌파... 전장 부품 공급 '강세'

2021년12월20일 10시27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모베이스전자가 강세다.


모베이스전자는 2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41% 상승한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의 신차 제네시스 G90이 계약 하루만에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서는 판매량을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면서 제네시스 브랜드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모베이스전자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베이스전자는 스마트키와 주차보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무선 보안 시스템(이모빌라이저)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과 파워시트모듈(PSM), 스티어링컬럼모듈(SCM) 등 전자제어모듈 전문 제조사로 제네시스 브랜드에 필기 인식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6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선보인 플래그십(최상위급) 세단 'G90'이 고객들을 상대로 계약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훌쩍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G90 판매에 들어간 첫날(17일) 계약건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약 2만대 수준인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역대급 실적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G90은 지난해 1만9대가 팔렸으며, 벤츠 S클래스(6486대)와 BMW 7시리즈(2369대), 아우디 A8(539대) 순으로 팔렸다. 올 들어선 지난달까지 S클래스가 911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그 뒤를 G90(4788대), 7시리즈(2515대), A8(963대)이 이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가장 우아한 외관,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실내 디자인과 이동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최첨단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 판매목표는 내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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