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넥슨(NEXON)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카트라이더 애니메이션 '스타팅 라인(STARTING LINE)'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스타팅 라인'은 평범한 우유 배달부였던 다오(DAO)가 선보인 레전드컵 추격전부터 다오와 그의 여자친구 디지니(DIZ)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천재 해커 크리스(KRIS)가 리얼 카트 레이싱에 흥미가 갖게 된 사연에 이르기까지, 카트라이더 캐릭터들의 숨겨져 있던 프리퀄 스토리와 세계관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스타팅 라인' 4화에서는 카트라이더의 낙천적인 라이더 '배찌(BAZZI)'의 과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어느 추운 겨울날 밤, 산타 마을에 선물처럼 찾아온 배찌는 산타 할아버지의 가족이 되어 장난끼 많고 낙천적인 성격의 아이로 자라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산타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썰매 나들이에 우연히 동행하게 된 배찌는 붐힐 마을에서 열리던 '레전드컵 그랑프리' 경기를 목격하고,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열기와 화려하게 빛나는 세상을 마음에 담으며 '카트라이더'가 되겠다는 꿈을 키운다. 배찌의 마음을 알아차린 산타 할아버지는 배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리얼 카트를 선물하고, 응원을 담아 배찌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라인프렌즈가 직접 기획·프로듀싱해 선보이는 카트라이더 애니메이션 '스타팅 라인'은 카트라이더 캐릭터들을 라인프렌즈만의 크리에이티브로 새롭게 재해석해 그들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와 각자의 사연이 담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내년 2월에 공개될 '스타팅 라인' 시즌2에서는 카트라이더의 악당 '로두마니'와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는 '에띠', 그리고 마침내 레전드컵 그랑프리에 참가한 여섯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밝혀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