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군단 '이터널스' 2주 연속 홈초이스 영화 VOD 1위

등록일 2022년01월27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터널스'와 '쇼윈도: 여왕의 집'이 각각 영화, 방송 케이블TV VOD 순위 1위를 또 한 번 기록했다.

 

27일 (주)홈초이스가 발표한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1월 3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이터널스'가 영화 VOD 1위를 2주 연속 기록했다.

 

마블의 새로운 국면을 알리는 '이터널스'는 마동석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젬마 찬, 리처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배리 키오건, 셀마 헤이엑 등 다양한 인종과 세대의 배우들이 10명의 수호자, 이터널스로 출연한다. 마블 특유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개봉 이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 18년만에 부활한 '매트릭스: 리저렉션'이 2위에 새롭게 등장했다. 인류의 운명을 또 다시 짊어진 주인공 '네오'(키아누 리브스 분)는 빨간 약과 파란 약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세상과 사랑하는 연인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 분)를 구해야 하는 '네오'와 그를 막으려는 인공지능, 기계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 시퀀스가 관전 포인트다.

 

이어 3위는 두 조직과 그를 각각 대표하는 사나이들 간 피 튀기는 대립을 그린 '강릉', 4위는 여자들의 리얼 도박 액션 '여타짜'였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5위를 기록했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이 4주 연속 방송 VOD 1위를 지켰다.

 

'쇼윈도'의 최종회에서는 신명섭(이성재 분)이 자신의 뜻대로 통제되지 않는 윤미라(전소민 분)를 죽이려 했지만, 결국 윤미라의 손에 죽고 만다. 감옥에 간 윤미라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한선주(송윤아 분)가 그를 찾아가 자살을 막는다. 

 

4년 뒤, 윤미라는 출소하고 한선주와 재회한 자리에서 고마움을 전한다. '누군가의 여자', 혹은 '누군가의 아내'라는 쇼윈도를 깨고 진정한 '여왕'으로 거듭난 한선주와 윤미라를 보며 시청자들은 “명품 엔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쇼윈도'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 채널A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종영했다.

 

'놀면 뭐하니?'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방송에서 도토리 페스티벌 2부가 이어지면서, KCM, 아이비, 토요태(유재석, 하하, 이미주) 등이 라이브 무대를 뽐냈다. 특히 마지막에는 성시경이 등장해 '거리에서', '좋을텐데',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자신의 인기 발라드 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지난 주에 이어 금주도 '신사와 아가씨'가 방송 VOD 3위를 차지했다.

 

4위에 새롭게 오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국내 초대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자전적 논픽션을 재현한 범죄 드라마다. 김남길과 진선규가 범죄자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보는 프로파일러로 열연한다.

 

마지막으로 TV조선 드라마 '엉클'이 5위에 안착했다. 누나(전혜진 분)의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얼떨결에 어린 조카(이경훈 역)를 떠맡게 된 삼촌(오정세 분)의 코믹 성장기를 다루며, 영국 BBC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배우 박선영, 이상우, 장희령, 최수영 등도 라인업에 합류, 극 중 유쾌함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주)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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