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고해상도 단초점 빔프로젝터 신제품 2종 출시

등록일 2024년07월12일 10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이서(Acer)가 교육과 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 고해상도 단초점 빔프로젝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2종(모델명 S1286H, SE210)은 단초점 렌즈가 탑재된 빔프로젝터로, 1m의 거리 확보 시 80인치의 화면을, 2m의 거리에서는 최대 160인치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XGA(1,024x768), 최대  WUXGA(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며 S1286H 은 3,500 안시루멘, SE210은 4,000 안시루멘의 고광량으로 밝은 실내조명 아래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20,000:1의 높은 명암비와 영상의 가시성을 최적화하는 에이서 루미센스(LumiSense) 기술을 탑재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정밀하고 깊이 있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6분할 컬러휠, 에이서 컬러세이프II 및 컬러부스트II 기술을 결합해 생동감 넘치는 풍부한 색감을 구현하고, 장시간 사용 후에도 노란색 색조 없이 일관된 색상을 유지한다. 144Hz의 주사율과 3D 블루레이(Blu-ray) 플레이어 지원으로 3D 콘텐츠는 물론, 강력한 16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도 영화,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색광을 최대 30% 줄여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적용되어 눈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여기에 밀폐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외부 먼지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고, ExtremeECO 기술로 램프 수명 감소를 최대 30%까지 낮춰 최대 1만 시간까지 램프 교체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빔프로젝터 2종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최대 160인치의 대화면으로 또렷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어 학원, 학교 등 교육기관부터 비즈니스 회의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다”라며, “다양한 내장 옵션과 함께 오랜 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여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서 빔프로젝터 신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빔테크 네이버 스토어 및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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