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 예쁘고 손 편한 사무용 인체공학 로우키 풀윤활 키보드 'EK500' 출시

등록일 2025년05월22일 13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클릭커(g-clicker)는 장시간 PC를 사용하는 환경의 사무직, 전문직 종사자를 위해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인체공학 디자인, 매끄러운 키감의 기계식 풀윤활 로우 스위치를 적용한 ‘지클릭커 오피스프로 인체공학 로우키 저소음 무선 블루투스 풀윤활 기계식 키보드 EK500(이하 EK5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적 형태의 키보드는 빠른 입력을 위해 양손을 키보드와 90도 각도로 유지해야 한다. 우리 신체는 양 팔이 일정한 각도로 자연스레 벌어진 형태가 더욱 편하지만, 일렬로 배치된 키를 누르기 위해서는 다소 무리한 각도로 팔과 손목을 조절해야 한다는 의미. 이런 형태로 장시간 키보드를 사용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손목에 피로가 누적되고, 결국 통증으로 연결돼 치료가 필요한 순간을 맞게 된다.

 

EK500은 양팔을 자연스레 유지해도 키보드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좌우 키를 자연스러운 팔의 각도인 18도로 틀어 배치했다. 아울러 손목 꺾임을 방지하기 위해 키보드의 중간 부분을 9도 높여 억지로 손목을 꺾지 않아도 자연스레 키와 손가락이 최적의 각도를 이루도록 조율했다. 덕분에 가장 자연스러운 팔과 손목의 각도 그대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EK500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에 따라 각도를 더욱 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기본 2도 기울기 외에 하단 쪽을 -7도로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인체공학 키보드 사용자 대부분이 ‘B’키의 위치 때문에 다소 애를 먹곤 하는데, EK500은 왼손이나 오른손 어느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두 개의 B키를 각각 배치한 것도 돋보인다. 아울러 손목이 머물게 되는 팜레스트 부위에 최상의 촉감을 가진 PU소재 가죽을 사용해 더 매끄럽고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키감을 위해 풀윤활 공정을 추가한 오테뮤 핑크 스위치도 EK500의 독특한 부분 중 하나. 약 25g의 압력으로 타이핑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으며,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보다 살짝 피치가 짧아 타이핑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사무실 등의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무소음 리니어 스위치를 적용하고 실리콘 패드와 흡음재, 가스켓 등을 보강해 더욱 보각거리고 기분 좋은 키감을 완성했다.

 

블루투스와 2.4GHz 리시버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기기를 하나의 키보드로 제어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3대의 블루투스와 1대의 리시버 등 총 4대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다양한 기능키와 전용 스위치로 OS와 연결 기기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하나의 키보드로 사용 중인 모든 디지털 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셈이다. 우측 상단에 장착된 노브를 이용해 재생 중인 음악이나 영상의 음량 조절은 물론, 클릭하면 빠르게 음소거도 가능하다.

 

지클릭커 키보드 시리즈가 제공하는 레인보우 LED LIGHT도 그대로. 6종 이상의 다양한 효과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효과의 속도와 밝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가장 만족스러운 효과를 키보드에 적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포인트 키캡을 잘 활용하면 나만의 감성적 만족감을 배가시켜 주는 만족스러운 아이템으로 꾸밀 수도 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의 카리브 화이트와 베이지 블랙 등 두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지클릭커 마케팅 담당자는 “업무나 학습 등 일상의 대부분이 PC를 통해 이루어지는 현대인에게 장시간 키보드 사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좌우 키의 각도는 물론 손목의 각도까지 고려해 높이까지 최적의 각도로 조절한 EK500은 키보드 사용이 많은 PC 사용자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예쁜 디자인과 산뜻한 색감, 풀윤활 스위치로 매끄러운 키감까지 즐길 수 있어 사용자에게 최고의 사무용 키보드가 되어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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