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신규 게임에 DLSS 4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에이리언: 로그 인커전 – 파트 1: 이볼브드 에디션(Alien: Rogue Incursion – Part One: Evolved Edition)’, ‘X4: 파운데이션(X4: Foundations)’, ‘배틀필드 6(Battlefield 6)’에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이 적용된다. 지난 6월 출시와 함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지원한 ’FBC: 파이어브레이크(FBC: Firebreak)’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플레이를 선사한다.

엔비디아(NVIDIA) RTX 기술은 800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된다. 매주 엔비디아 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첨단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탑재한 신규 게임이 발표되며, 지포스(GeForce) RTX 플레이어들에게 최상의 PC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 신규 출시작과 업데이트를 통해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지원하는 게임 목록이 한층 더 확대됐다.

·‘에이리언: 로그 인커전 – 파트 1: 이볼브드 에디션’은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과 함께 출시된다.

·‘배틀필드 6’는 10월 10일(현지시간) 출시 예정이며, 출시와 함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지원한다. 출시에 앞서 지포스(GeForce) RTX 50 시리즈 PC에서 캡처한 신규 캠페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FBC: 파이어브레이크’는 지난 6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과 함께 출시됐다. 플레이어 피드백을 반영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플레이와 진행 시스템이 완전히 변화했다.

·‘X4: 파운데이션’은 이제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지원한다. 지포스 RTX 게이머들은 이 몰입감 넘치는 우주 시뮬레이션에서 프레임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에이리언: 로그 인커전 – 파트 1: 이볼브드 에디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

‘에이리언: 로그 인커전 – 파트 1: 이볼브드 에디션’에서 플레이어는 영화 ‘에이리언™’과 ‘에이리언 2™’ 사이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악당 ‘콜로니얼 마린 줄라 헨드릭스(Colonial Marine Zula Hendricks)’가 입장한다. 외딴 행성 ‘퍼단(Purdan)’에서 조난 신호를 조사하던 중, 줄라는 제노모프들에게 점령된 ‘제미니 외계행성 솔루션즈(Gemini Exoplanet Solutions)’의 비밀 시설을 발견하게 된다. 줄라는 인조 동료 ‘데이비스 01(Davis 01)’의 도움을 받아, 사납고 예측 불가능한 제노모프 침공의 위협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에이리언: 로그 인커전 – 파트 1: 이볼브드 에디션’은 출시와 함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DLSS 프레임 생성, DLSS 슈퍼 레솔루션,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를 지원한다. 따라서 지포스 RTX PC 또는 노트북에서 제노모프의 위협에 맞서는 최고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배틀필드 6’, 싱글플레이어 캠페인 트레일러와 게임 레디 드라이버 공개

EA의 ‘배틀필드 6’는 궁극의 전면전 경험을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고강도 보병 전투에서 싸우고, 공중에서는 치열한 공중전을 벌이며, 전략적 이점을 위해 환경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키네스테틱 전투 시스템(Kinesthetic Combat System)’을 활용해 모든 행동과 움직임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탱크, 전투기, 거대 무기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바로 플레이어의 분대이다.

시리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베타 테스트 이후, 플레이어들은 총 9천 2백만 시간 이상의 게임플레이를 기록하며 4억 2천만 건 이상의 전투를 벌였다. ‘배틀필드 6’는 10월 10일(현지시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게임 레디 드라이버(Game Ready Driver)는 게임 출시에 맞춰 플레이어들의 시스템을 최적화할 것이다.

‘배틀필드 6’는 출시와 함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DLSS 프레임 생성, DLSS 슈퍼 레졸루션, DLAA,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한다. 이 기술들을 통해 모든 지포스 RTX 게이머는 성능을 가속하고 경험을 향상시켜, 보다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 외에도, ‘배틀필드 6’는 NATO가 붕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세계 권력을 재편하려는 민간 군사 기업 ‘팍스 아르마타(Pax Armata)’를 저지하려는 정예 해병 특전단(Marine Raiders) ‘대거 13(Dagger 13)’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짜릿한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피라미드(Pyramids) 아래에서 벌어지는 전차 전투, 브루클린(Brooklyn) 거리에서의 치열한 총격전, 적지로의 헤일로(HALO) 강하 등 다양한 현대전의 스릴 넘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FBC: 파이어브레이크’ 브레이크포인트 업데이트 공개, 협동 슈팅 게임 혁신

’FBC: 파이어브레이크’는 지난 6월 출시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Remedy Entertainment)의 3인 협동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패스 트레이싱(path-traced)된 그래픽을 제공하며,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DLSS 프레임 생성, DLSS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 DLSS 슈퍼 레졸루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술로 가속화되고 향상됐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대규모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업데이트를 공개했으며, 게임을 이미 소유한 플레이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브레이크포인트 업데이트는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여러 시스템을 재구성하고 조정했다. 첫 번째 주요 업데이트는 진행 시스템을 개편하고, 미션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며,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더 다양한 전투 옵션을 제공한다.

’FBC: 파이어브레이크’ 브레이크포인트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 구역(Research Sector)에 새로운 미션이 추가된다.

▲작업 게시판(Job Board)을 대체하는 위기 게시판(Crisis Board)이 도입되며, 임무는 무작위 보상, 목표, 길이로 선별돼 제공된다.

▲모든 무기와 장비는 해제 즉시 완전히 강화된 상태로 제공돼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다. 장비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레벨 상승과 함께 해제할 수 있다.

▲더 작고 간소화된 화폐 세트는 꾸미기 아이템과 특전(Perk) 업그레이드 해제에 초점을 맞춘다.

▲27종의 새로운 총기 모드(Gun Mod)가 추가돼 플레이어는 팀의 요구와 플레이 방식에 맞춰 장비 구성을 조정할 수 있다.

▲3종의 새로운 중화기(반자동 소총, 산탄총, 회전식 대포)와 3종의 새로운 수류탄(동결, 치유, 블랙 록(Black Rock))이 추가되며, 화력과 전술 다양성이 강화된다.

▲5종의 새로운 적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레벨 1부터 위기 키트(Crisis Kits)를 완전히 사용할 수 있다. 즉, 변형 증강기(Altered Augments)와 즉흥 장치(Improvised Devices)가 이미 해제된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장치와 증강기는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되며, 플레이 중 더욱 강력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강화된다.

브레이크포인트 업데이트는 현재 스팀(Steam)과 PC 게임 패스(PC Game Pass)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연방 통제국(Federal Bureau of Control)의 본부인 ‘올디스트 하우스(The Oldest House)’로 돌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게임플레이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지포스 RTX PC와 노트북 사용자는 게임 내 설정에서 패스 트레이싱,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DLSS 프레임 생성, DLSS 레이 리컨스트럭션, DLSS 슈퍼 레졸루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의 기술을 활성화해 보다 향상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사전에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DLSS 4와 패스 트레이싱 효과가 실제 게임에서 구현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X4: 파운데이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업데이트

에고소프트(Egosoft)는 1999년 ‘X: 비욘드 더 프론티어(X: Beyond The Frontier)’ 출시를 시작으로 샌드박스형 우주 시뮬레이션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있다. 이후 7편의 메인 게임, VR 버전, 그리고 다수의 확장팩을 출시했다. 최신작 ‘X4: 파운데이션’은 2018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탐험, 전투, 무역, 건설 등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개선해왔다.

최근 에고소프트는 v8.0 외교(Diplomacy)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세력 간 정치, 외교, 첩보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시스템과 시뮬레이션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외교 업데이트는 게임의 DLSS 통합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DLSS 슈퍼 레졸루션과 DLAA가 지원됐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DLSS 프레임 생성 지원이 추가됐다. 아울러 DLSS 슈퍼 레졸루션은 최신 트랜스포머 AI 모델로 업그레이드돼, 이미지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X4: 파운데이션’은 현재 스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젝트 G-어시스트 노트북 제어 기능 출시

프로젝트 G-어시스트(Project G-Assist)는 간단한 음성 또는 텍스트 명령을 통해 게이밍 PC를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험적인 AI 어시스턴트이다. 이는 복잡한 설정 메뉴를 탐색하지 않고도 PC를 더욱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G-어시스트 업데이트는 엔비디아 앱(App)의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 효율적인 새로운 AI 모델과 지난 8월 공개된 RTX GPU 지원을 기반으로, 이번 G-어시스트 업데이트는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명령어를 추가하고 응답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G-어시스트는 이제 이동 중 게임이나 앱 설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자는 게임 또는 앱을 배터리 절약이나 최고 품질 모드 중 하나로 최적화하도록 요청할 수 있으며, 이들은 별도의 프로필로 저장된다.

▲G-어시스트는 또한 배터리부스트(BatteryBoost) 기능을 제어하고, 부드러운 프레임 속도를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G-어시스트는 위스퍼모드(WhisperMode)를 활성화해 게임, 앱 설정과 프레임 속도를 조정하며 팬 소음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더 많은 RTX 게임 만나보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게임에 DLSS 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향후 출시될 향후 출시될 DLSS, RTX 타이틀 소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RTX로 향상된 800개 이상의 게임과 앱의 전체 목록, 엔비디아 앱의 DLSS 4 오버라이드를 공식 지원하는 게임과 앱의 전체 목록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지포스 게임 레디 581.42 WHQL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새로운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식 홈페이지의 드라이버 피드백 포럼(Driver Feedback Forum)에 자세한 보고서를 게시할 수 있다. 이 포럼을 활용하면 고객 지원 팀으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미 보고된 문제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의 전체 수정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