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다쏘시스템과 버추얼 트윈 기반 산업용 AI 플랫폼 구축 위한 파트너십 체결

등록일 2026년02월05일 11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과 산업 전반에 걸쳐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AI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 산업 아키텍처 구축을 목표로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엔비디아(NVIDIA)의 AI 인프라, 오픈 모델, 가속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결합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산업 월드 모델(Industry World Models)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전틱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 상에서 숙련된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를 활용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전문가들이 새로운 전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 CEO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는 “우리는 이제 AI가 단순히 예측하거나 생성하는 것을 넘어,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AI는 과학, 물리학 등 검증된 산업 지식을 기반으로 인간의 창의력을 증폭시키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우리는 엔비디아와 함께 버추얼 트윈과 가속 컴퓨팅을 통합한 산업 월드 모델을 구축해 생명과학, 재료과학, 엔지니어링, 제조 분야에서 산업계가 복잡한 시스템을 더욱 신뢰성 있게 설계, 시뮬레이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설계 단계부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생성형 경제 전반에 걸쳐 혁신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용 AI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피지컬 AI는 물리 법칙에 기반한 AI의 차세대 영역이다. 우리는 다쏘시스템과 함께 수십 년간 축적해온 산업 리더십과 엔비디아 AI,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결합해 수백만 명의 연구원과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세계 최대 산업을 구축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산업 가속화를 위한 엔비디아와 다쏘시스템의 협력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아웃스케일(OUTSCALE) 브랜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버린 클라우드 전략의 일환으로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아웃스케일 AI 팩토리는  세 개 대륙에 걸쳐 최신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활용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AI 모델을 운영할 수 있는 추가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다쏘시스템 고객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지적재산권 보호, 데이터 주권을 보장한다.

 

엔비디아는 다쏘시스템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MBSE)을 도입해 AI 팩토리를 설계한다. 이는 엔비디아 루빈(Rubin) 플랫폼에서 시작해 엔비디아 옴니버스™ DSX 블루프린트(Omniverse™ DSX Blueprint)에 통합돼 대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해당 인프라는 엔비디아 오픈 모델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다쏘시스템의 산업용 버추얼 트윈을 구동하며, 생명과학, 재료과학, 엔지니어링, 제조 분야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전망이다.

 

- 생명과학과 재료 연구 발전: 엔비디아 바이오네모™(BioNeMo™) 플랫폼과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이오비아(BIOVIA) 월드 모델의 결합으로 새로운 분자와 차세대 재료 발견을 가속화한다.

- AI 기반 설계와 엔지니어링: 엔비디아 쿠다-X™(CUDA-X™) 라이브러리와 AI 물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시뮬리아(SIMULIA)의 AI 기반 버추얼 트윈 물리 행동(Virtual Twin Physics Behavior)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결과를 정확하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모든 공장을 위한 버추얼 트윈: 글로벌 생산 시스템 델미아(DELMIA) 버추얼 트윈에 통합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피지컬 AI 라이브러리는 자율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생산 시스템을 구현한다.

- 버추얼 동반자로 강화된 다쏘시스템 사용자 경험: 엔비디아 AI 기술과 엔비디아 네모트론™ (Nemotron™) 오픈 모델을 다쏘시스템의 산업 월드 모델과 결합한 3D익스피리언스 에이전틱 플랫폼은 버추얼 동반자가 심층 산업 맥락에 기반해 신뢰할 수 있고,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산업 규모의 효율성으로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엔비디아의 AI 기술과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팩토리가 결합해 산업용 AI를 대규모로 구축, 검증, 배포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산업 전반에서 산업용 AI가 구현되는 방식에 대한 장기적 공동 비전을 공유하며, 양사의 기존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 다쏘시스템과 함께 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 글로벌 리더들

벨 그룹(Bel Group) CEO 세실 벨리오(Cécile Béliot)는 “벨 그룹은 책임감 있는 제품 설계와 패키징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품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엔비디아와 다쏘시스템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로 제품을 모델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컴퓨팅 성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약속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므론(OMRON) 산업자동화 부문 사장 모토히로 야마니시(Motohiro Yamanishi)는 “현대 제조업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업계는 완전 자율화와 디지털로 검증된 생산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프레임워크,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팩토리, 오므론의 자동화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제조업체는 설계부터 배포까지 더욱 높은 신뢰성과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시드(Lucid) 차량 엔지니어링 부사장 비벡 아탈루리(Vivek Attaluri)는 “루시드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엔지니어링과 기술력은 자동차 산업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쏘시스템은 우리가 차량과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의 최전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다. 루시드 워크플로우의 핵심은 민첩성, 혁신 속도, 신속한 반복 작업이다.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물리 기반 AI 모델로 구동되는 멀티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모델에 대한 탐구는 예측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콘셉트 단계에서 생산 단계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활용한 루시드의 미래 혁신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위치타 주립대학교(Wichita State University) 산하 국립항공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Aviation Research, NIAR)의 신기술, CAD/CAM 담당 이사인 숀 에어슈타인(Shawn Ehrstein)은 “NIAR는 차세대 항공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자산 디지털화부터 설계, 제조, 검증에 이르기까지 버추얼 트윈 기술은 전례 없는 역량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을 활용하는 3D익스피리언스 에이전틱 플랫폼 기반의 다쏘시스템 엔지니어링용 버추얼 동반자는 항공기 버추얼 트윈의 설계 기반 규정 준수 통합을 가속화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버추얼 트윈을 규정 준수 수단과 연계함으로써 정보 주권을 유지하면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다쏘시스템의 설계와 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연례 행사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3DEXPERIENCE World)에서 발표됐다. 젠슨 황 CEO와 파스칼 달로즈 CEO는 지난 3일(화) 무대에 올라 AI로 구동되는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여기에서 해당 대담의 다시보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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