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팝콘(Seoul POPCON)'의 주최사인 엑스포럼과 세계 최대 규모의 코믹콘 브라질 'CCXP(Comic Con Experience, 이하 CCXP)'가 서울 엑스포럼 사옥에서 ‘2026 서울팝콘 by CCXP(이하, 서울팝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콘텐츠의 창의성과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파급력을 결합해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팝 컬처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울팝콘’을 통해 아시아 팝 컬처 시장의 지형도를 바꿀 역대급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기술,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서울팝콘은 K-POP, K-웹툰, K-드라마 등 한국의 강력한 콘텐츠 자산과 CCXP가 보유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네트워크를 결합해 아시아 팬덤을 겨냥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을 아시아 팝 컬처 비즈니스와 팬 경험이 동시에 실현되는 거점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팝콘 주최사인 엑스포럼의 신현대 대표와 CCXP 피에르 만토바니(Pierre Mantovani)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브랜드 전략, 글로벌 스튜디오 유치, 콘텐츠 공동 제작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코리아엑스포, 스마트테크코리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국내는 물론이고 프랑스, 일본, 중국 등에서 다양한 산업 전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대한민국 대표 MICE 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B2B 산업 전시부터 B2C 문화 콘텐츠 축제까지 영역을 확장해 왔다. 특히 K-콘텐츠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플랫폼 기획을 통해 국내 전시 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엑스포럼과 MOU를 체결한 CCXP는 매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 3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믹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넷플릭스 등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신작을 최초 공개하는 무대로 유명하며, 매년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직접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CCXP를 운영하는 오믈렛 컴퍼니는 브라질 상파울루를 거점으로 한 남미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팝 컬처 전문 포털 'Omelete'를 중심으로 이벤트, 게임, E-커머스, 미디어 등 팝 컬처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팝콘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팝 컬처의 중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CCXP의 검증된 운영 모델과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결합해 국내 콘텐츠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관람객과 팬들에게는 상상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서울팝콘 by CCXP'은 오는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 및 참여 기업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팝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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