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푸푸게임'을 통해 시네마틱 RPG '풍운'의 계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풍운은 홍콩 유명 만화가 '마영성'의 작품으로 한국은 물론 대만, 중국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풍운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될 때마다 흥행 돌풍을 일으켰으며, 현재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한 지 한 달 만에 서버 개수가 400개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풍운은 영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하여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절대 무공 시스템 뿐만 아니라 천검을 획득하고 천녀를 거느릴 수 있는 등의 RPG 요소를 충실하게 구현하여 PK 시스템에만 치중한 천편일률적인 게임에 갈증을 느낀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엔피게임즈 김미연 PM은 “풍운은 영화와 만화 모두 탁월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게임성 역시 이미 많은 이용자에게 인정받았다”라며 “원수에게 길러진 두 남자의 숙명을 느낄 수 있는 풍운에 많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풍운 티저 사이트(
http://fy.pupugame.com/)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