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가 유상무와 연락 끊은 이유는?

등록일 2014년06월05일 10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KBS 1TV '대한민국 창업 프로젝트 천지창조(연출: 윤태호, 윤영진, 김가람)'가 8강 진출팀 확정을 위한 마지막 멘토라운드만 남은 가운데, 오는 6월 7일(토)에는 신현성, 유상무 멘토의 '멘토라운드 4차전'이 방송된다.
 
마지막 탈락팀이 결정되는 멘토라운드 4차전은 소셜 여행 플래너 애플리케이션 '스투비플래너', 실시간 차량 공유 서비스 '히쳐', 대국민 건강관리 서비스 '짐데이'가 마지막 8강 티켓 2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짐데이의 미션 수행 과정에는 최근 9집 앨범으로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운동 전도사로 알려진 브라이언은 짐데이의 대국민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해 “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서비스이다”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적극적인 사업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유상무 멘토는 신현성 멘토와 연락이 끊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상무 멘토는 신현성 멘토를 평하며 “정이 많아 보이는데 끊을 때는 끊는 성격이다. 이번에 신규 사업을 도와달라고 연락했는데, 그 이후 연락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MC 서경석은 “그런 이유로 연락하면 나라도 연락을 끊겠다”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켓몬스터의 성공으로 1조 원 신화의 벤처 아이돌, 창업 몬스터로 불리는 신현성 멘토의 경험에서 우러난 날카로운 평가도 눈에 띄었다. 미션에 실패한 팀에게 “미션이 쉽다고 생각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미션을 성공한 팀에게도 “미션과 별개로 비즈니스 모델에 확신이 없다”는 솔직한 평가로 참가팀을 긴장시켰다.
 
'천지창조'는 신개념 창업 인큐베이팅 서바이벌 방송으로, 창업, 투자 전문가들이 나서 실제 예비 창업자들을 육성하는 실전 프로그램임과 동시에 창업 경험이 있는 연예인 멘토들의 활약으로 예능 요소까지도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신개념 창업 인큐베이팅 방송인 '천지창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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