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화제작 '날아라 손오공' 중국 수출, 아시아권 높은 관심

등록일 2014년07월14일 13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녹스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엔오에이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날아라 손오공'이 중국무한천기회사(北京无限天机科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날아라 손오공은 지난 7월 4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발매 첫날부터 인기를 얻고, 4일 만에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하는 등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2명의 서로 다른 공격 스타일과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들과 방대한 캐릭터 육성, 2명의 주인공을 교체하거나 친구 캐릭터를 사용하는 태그 시스템을 통해 전략성과 육성의 재미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중국무한천기회사는 2004년에 설립된 회사로, 차이나 텔레콤의 콘텐츠 서비스 제공사이며, 글로벌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녹스 엔터테인먼트의 정지철 대표는 “날아라 손오공은 중화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던 게임으로, 중국무한천기회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서유기가 중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 중 하나인 만큼. 양사가 적극 협력하여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녹스 엔터테인먼트는 날아라 손오공은 중국 이외에도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수출 소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날아라 손오공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날아라 손오공 공식 홈페이지(http://flyson50.noxgame.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on50fl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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