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년 수집 게임 '재배소년', 단독서비스로 매출순위 30위권 안착

등록일 2014년07월30일 18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울로그(대표 정인영)가 지난 22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재배소년'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3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재배소년은 카카오톡 등 다른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아울로그기 단독 서비스해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재배소년은 마법 화원의 정원사가 되어 미소년 '맨드레이크(뿌리가 사람 모습을 한 판타지 속 식물)'를 수집하는 게임으로 수집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전작 '재배소녀2'의 정식 후속작이다.

특히 이번 작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팬에게서 소셜펀딩을 받아 성우 녹음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흔하지 않은 풀보이스 모바일 게임으로 프로 성우 9명의 목소리가 게임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새로운 시스템인 탐험 시스템이 추가되어 전작에 비해 게임의 깊이가 더해졌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 또한 수집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울로그 정인영 대표는 “출시되기 전 부터 게임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독특한 장르인만큼 최대한 여성 분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겁게 플레이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여 계속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재배소년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티스토어, 앱스토어도 오픈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아울로그 공식 홈페이지(http://owlogu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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