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기대작 '영웅' 18일 정식 출시, '블레이드' 이어 또 한번 흥행 대박 노린다

등록일 2014년11월18일 10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전예약자 25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액션 RPG '영웅 for Kakao'가 금일(18일) 정식 오픈된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와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웅 for Kakao'는 4:33이 '블레이드 for Kakao' 이후 두 번째로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앞세운 기대작이라는 점에서 PC온라인게임 유저는 물론 모바일게임 유저의 관심을 받아 왔다.

콜라보레이션은 4:33이 내세우는 독특한 사업 모델로 단순한 개발-유통사의 관계를 떠나 마치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협업 시스템이다.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블레이드 for Kakao'는 출시 후 약 6개월간 약 500만 다운로드, 900억 매출을 올렸다. 시장이 '영웅 for Kakao'를 기대하는 이유도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라는 것이 크다.

또 '영웅 for Kakao'는 '서든어택'과 '데카론' '하운즈' 등을 개발한 PC온라인게임 거장 백승훈 대표의 모바일 RPG라는 점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개발자였던 만큼 모바일에서도 재미를 충분히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은 지난 6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25만 명이 몰리며 기대를 모았다. 이는 지금까지 4:33이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

또 출시 전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을 적는 댓글 이벤트에는 약 15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여기에 출시 하루 전에만 약 2천여 명의 카페 순 가입자가 늘어났으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선호 영웅과 닉네임 선점을 둘러싼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다.

'영웅 for Kakao'는 각기 다른 시대에 흩어져 있던 영웅들이 의문의 힘에 의해 한 시공간에 빨려 들어가게 되고, 영웅들은 그곳에서 절대 악의 군주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이 게임에는 판타지 캐릭터는 물론 이순신, 관우, 황비홍, 무하마드 알리 등 8등신의 실존 영웅이 총 260여 종 등장해 이용자의 상상력과 추억샘을 자극한다.

소태환 4:33 대표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재미과 품질이 검증된 4:33의 특별한 모바일게임이다. 개발사와 퍼블리셔 양사의 긴밀한 협업 관계에서 탄생한 '영웅 for Kakao'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영웅 for Kakao는 '서든어택' '데카론'부터 손발을 맞춰온 동료들이 만든  모바일 RPG다. 플랫폼을 떠나 재미는 어디서나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액션 RPG의 또 다른 재미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4:33은 '영웅 for Kakao' 오픈을 기념해 유저 레벨 10, 20, 30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젬스톤, 골드를 지급하고, 오는 12월 30일까지 28일 연속 출석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4~6성 영웅 뽑기권과 우정점수, 명예점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의 캐릭터, 룬, 영웅도감,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영웅 for Kakao'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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