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 불고기브라더스 전 지점에 고객관리서비스 '터칭' 선보여

등록일 2014년11월18일 18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터치웍스(대표 강승훈)는 불고기브라더스 전 지점에 스마트 멤버십 서비스 '터칭'을 선보인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에 불고기브라더스에서 도입한 터칭은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 없이 버스, 지하철 탈 때처럼, 고객이 소지하고 있는 교통카드, 신용카드, 학생증, 사원증과 NFC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멤버십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터칭 이용자로서는 모바일 멤버십카드의 바코드를 일일이 찾아 보여주거나 전화번호를 매번 입력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고, 중소상공인들은 간편한 적립과 고객관리로 인해 신규고객을 손쉽게 단골로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드 인식 과정에서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없으며, 보다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불고기브라더스 매장에서 터칭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할 수 있으며, 5,000 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터칭 앱을 다운로드 하면 포인트 적립 현황과 쿠폰 보유 현황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전 지점에서 모든 앱 설치 고객들에게 2만원 식사권을 즉시 발송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터칭 서비스를 도입한 불고기브라더스 관계자는 “다른 스마트폰 서비스와 달리 터칭은 사용방식이 획기적이며 편리하다”라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아 적립에 소극적이던 중장년층 고객들도 터칭을 편리하게 이용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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